이날 오일교 위원장(부군수)를 비롯해 12명의 위원이 심의를 했으며 심의결과 학교환경개선 및 컴퓨터 교체사업 등 8개교에 1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군의 올해 교육경비 지원은 우선적으로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학력증진에 기할 수 있는 사업과 시급을 요하는 사업, 소규모 학교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김은이 군 평생교육담당은 “농산어촌 교육격차 해소 및 학력증진을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사업예산 확보를 통해 더 많은 학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0년도에 11개 사업 1억5000만원, 2011년도에 10개 사업 1억원, 2012년도에 9개 사업 1억원 등 2007년부터 61개교에 10억8200만원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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