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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아이의 현재 상황과 하루 일과 소식 앱으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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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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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하원 알림, 공지사항 등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부모가 아이의 현재 상황과 하루 일과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화제다.

이 앱들은 아이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등을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확인시켜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직장인 부모에게 최대 관심사인 아이의 안전을 확인시켜주기 때문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키즈노트는 스마트폰과 홈페이지를 통해 부모에게 아이의 활동사항과 어린이집·유치원의 소식을 전하는 스마트 알림장을 무료로 서비스 중이다.

키즈노트 앱. 왼쪽부터 알림장, 공지사항, 투약의뢰서.

아이가 어떤 수업을 받았는지, 어떤 음식이나 약을 먹었는지 등의 소식과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알림장과 공지사항이 핵심 기능이다.

전국의 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 프렌차이즈, 구청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해 현재는 5500개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키즈노트를 사용 중이다.

김준용 키즈노트 대표는 “학부모와 어린이집 사이에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영유아 시장의 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니어키즈 홈페이지.

SK플래닛은 우리은행과 함께 스마트 케어 서비스 ‘니어키즈’를 선보였다.

니어키즈는 등·하원 알림, 셔틀버스 알림 등의 알림 기능과 원아수첩, 공지사항 등의 기능을 갖춰 부모와 보육기관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SK플래닛과 제휴를 맺은 우리은행은 유아 관련 금융 상품을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니어키즈 이용료를 지원한다.

윤선생이 출시한 ‘베플리맘’은 아이의 학습내용을 부모가 확인할 수 있는 학부모용 앱이다.

베플리맘은 학습한 내용과 학습시간, 단어·문장시험 결과와 자녀가 녹음한 영어문장 파일 등을 제공한다.

학습 내용이 원어민 음성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가정에서 복습이 가능하고 소속 영어숲에서 제공하는 가정통신문도 앱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베플리맘은 자녀가 윤선생 스마트베플리로 학습하는 회원이어야 이용 가능하며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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