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설명 : SK증권 이현승 사장(왼쪽)이 고객과 자산관리 전략을 상담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SK증권은 이현승 사장이 지난 19일부터 3일 동안 영업점을 찾아 일일지점장으로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장은 서울 압구정PIB센터와 서초PIB센터를 방문해 직접 영업현장을 챙기면서 영업직원들을 격려해 어려운 증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사장은 객장에서 내방고객 대상으로 자산관리전략 등을 상담하고, 직원들과 같이 주변 법인 등을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 영업지원을 했다. 이 사장이 현장을 직접 챙기는 것은 직원들과 영업현장을 같이 뛰면서 일선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를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서다.
이 사장은 올 1월에 WM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PIB센터 중심의 지점체계로 개편해 '고객중심경영'과 법인을 포함한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업'을 해오고 있다.
이 사장은 "영업환경이 어려워질수록 개개인의 열정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영업현장을 직접 뛰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SK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파트너'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