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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날 구는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출입구에서 지하철 및 화생방 테러에 대비하는 훈련을 펼쳤다.
훈련은 출입구에 테러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화학작용제가 살포된 것으로 가정, 군과 경찰, 시 공무원들이 차폐시설을 설치해 역사안으로의 독가스 유입을 막고, 행인들을 대피시키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환자이송과 범인색출, 오염을 알리는 표지판 설치 및 탐지도 이뤄졌다.
배 구청장은 “화생방 테러에 따른 대응태세 확립과 시민생명을 보호하는데 좋은 훈련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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