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고등학교 졸업자에 대한 제한 공채에 이어 8월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2학기 재학생)까지 채용대상을 확대했다.
K-water는 고졸 취업에 적합한 열정과 능력중심의 인재 선발을 위해 단순한 전공지식에 대한 평가에서 벗어나, 직무능력검사와 면접으로 선발하고 있다.
채용 후 6개월간의 인턴기간 동안 충분한 교육과 직무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개인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water 안재홍 총무관리처장은 “앞으로 고졸채용 적합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 고졸채용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형평성을 고려한 취업기회 확대로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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