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인천지하철 부평역사에 착한장터 개설 11월19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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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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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20일 인천도시철도 부평역(지하3층)에서 충남 농 수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착한장터’를 개설했다.

11월19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착한장터는 충청남도청에서 후원하여 추천한 충남농식품유통협동조합법인(대표 남진우)과 연계하여 개설되는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착한장터에서는 농산물 등을 평소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 할 예정이다.

개장일인 20일 에는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개장 기념품을 제공하였으며, 어린이 고객을 초청하여 한과를 만드는 체험행사도 개최했다.

남진우 대표는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매장인만큼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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