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당국의 정책에 피동적인 금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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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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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들이 자발적인 노력 없이 금융감독 당국의 지시에 따라 기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달 말부터 잇따라 출시될 월세자금대출 상품 역시 은행들이 얼마나 능동적으로 판매에 나서느냐에 따라 활성화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현정부 들어 대폭 확대한 서민금융도 금융사들의 소극적은 자세로 초기 기대와 달리 극히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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