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새마을부녀회, 주먹밥·보리개떡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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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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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지연습 중 추억의 전쟁음식 시식행사 개최

을지연습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추억의 전쟁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미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는 21일 오전 10시 2013년 을지연습 추억의 전쟁음식 시식코너에 주먹밥(300인분)과 보리개떡, 건빵, 음료수 등을 준비하여 비상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대비해 전시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군인과 공익근무요원 및 관계자들에게 시식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쟁음식을 준비한 구미시새마을부녀회원들은 상황실에 마련된 군사훈련상황을 참관하고 이밖에도 안보사진 전시와 방독면착용 체험장, 예비군중대·물품전시장, 심폐소생술체험 및 시연장, 서바이벌 체험장 등 을지연습 체험행사를 보고, 듣고, 직접 느끼면서 국가 안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추억의 전쟁음식 시식행사를 주관한 김경자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새마을부녀회가 솔선수범하여 봉사할 것을 다짐하며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여 건강한 새마을지도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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