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교육관 강당에서 '왕실문화 심층탐구' 강연회의 수강생을 모집다
매주 금요일(오후 2~4시)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조선의 역사를 지켜온 왕실 여성'을 주제로 열린다.
왕비(王妃)․후궁(後宮), 공주(公主, 왕비 소생)․옹주(翁主, 후궁 소생), 궁녀(宮女)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선 왕실 여성의 생활문화와 역할을 알아보는 심화 교양강좌다.
왕실 여성이 되는 첫 관문인 간택(揀擇)과 책봉(冊封)에서부터 왕실 여성의 아름다움과 위용을 드러내기 위한 복식과 미용, 왕실 여성의 재산과 경제생활 등을 12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두루 살펴본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다.(02)3701-7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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