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해설이 있는 오페라' 클래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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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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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페라 클래스에서 황지원 해설가가 Met Opera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공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ING생명은 이번 하반기부터 마리아칼라스 홀에서 ‘해설이 있는 오페라’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연 실황 상영 및 오페라 기초의 이해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는 고객들이 오페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정지훈, 유정우, 장일범, 이두헌과 같은 오페라 전문 해설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클래스가 진행되는 마리아칼라스 홀은 전석이 VIP석으로 최첨단 풀 HD 스크린 및 입체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다.

본 행사는 매월 진행되며 이듬해 상반기까지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ING생명의 웹진 ‘with ING’(withing.inglif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원 ING생명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고객들의 문화 수준이 높아지면서 오페라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아직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끼는 부분이 있어 이번 클래스를 개설했다”며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고객이 오페라와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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