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잠실구장에서 ‘올레tv 스마트체험존’ 운영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웹기반 IPTV서비스인 ‘올레tv 스마트’의 재미있고 편리한 기능을 직접 사용해보고 평가할 수 있도록, 오는 24~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 ‘올레tv 스마트 체험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지난 7월 선보인 ‘올레tv 스마트’는 세계 최초로 제공되는 웹 기반의 IPTV 서비스로, 차세대 웹 표준기술인 ‘HTML5’를 사용해 운영체제(OS)와 무관하게 인터넷상의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결합해 고객에게 전할 수 있다.

KT는 잠실야구장에 ‘체험존’을 설치하고, 경기분석·타구장 소식·놓친 장면 다시보기 등 야구 중계에 최적화된 ‘올레tv 스마트 야구중계’와 별도의 게임기 없이 고화질 고용량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IPTV 클라우드 게임서비스 ‘위즈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윤전 All-IP 추진담당 상무는 “세계 최초의 웹기반 IPTV 올레tv 스마트를 고객이 직접 사용해보실 수 있도록 체험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유동인구가 많거나, 가족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올레tv 스마트체험존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