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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3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오는 25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사진=넥센타이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오는 25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올해 초 개막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참가자 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피드레이싱은 이번 4라운드에서도 총 260대가 넘는 경주용 차량이 참가해 짜릿한 스피드 경쟁을 벌인다.
시즌이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시리즈 포인트 경쟁도 더 치열해 지고 있다. 특히, RV 및 SUV 부문의 최고 클래스인 엔페라 R300은 1위와 4위의 점수 차가 5점에 불과해 남은 두 라운드 결과에 따라 언제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서킷 밖에서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3라운드에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 야외풀장이 다시 한 번 마련된다. 에어 슬라이드와 함께 약 100㎡ 크기로 설치되는 야외풀장은 경기장을 방문한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문 작가 3명이 진행하는 캐리커처 이벤트,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드라이빙 게임, 즉석 팝콘 서비스 등이 준비되며 원할머니보쌈의 이동식 차량인 원쌈카가 방문해 무료 시식행사를 연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에 대한 정보와 경기 기록, 영상 등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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