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총 300억원 규모 항만공사 2건 수주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삼부토건은 최근 조달청에서 발주한 210억원 규모의 거문도항 재해취약지구 보강공사와, 경상북도에서 발주한 100억원 규모의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 보강공사 등 항만공사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거문도항 재해취약지구 보강공사는 전남 여수시 거문도항 동방파제 일원으로 태풍 매미 등에 의한 피해발생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보강공사다. 삼부토건은 총 공사비(약 210억원)의 70%인 147억원을 맡는다.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 보강공사는 전체의 51%를 맡게 되며 금액으로는 53억원 규모다. 본 계약은 다음주 중 체결할 예정이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적극적인 수주 활동으로 잇따른 공사수주에 성공하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의 수주영업을 통해 토목면허 1호 기업 삼부토건을 정상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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