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에 따라 각 주재국 정부를 상대로 아그레망(동의)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며, 아그레망이 완료되는 대로 명단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유엔주재 대사에 내정된 오 본부대사는 외시 12회로 △주브라질 공사 △외교통상부 국제기구정책관 △주유엔 차석대사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약실장 △주싱가포르 대사 등을 역임했다.
정부는 또 이날 주나고야 총영사에 박환선 센다이 부총영사, 밴쿠버 총영사에 이기천 국립외교원 경력교수, 상파울루 총영사에 홍영종 두바이 총영사, 호놀롤루 총영사에 백기엽 새누리당 국제국장을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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