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갤러리아명품관은 22일 식품관 고메이494에 아이디어 생활용품을 한자리에 모은 바이스마트 코너를 오픈했다.
바이스마트 코너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스마트 제품을 별도로 구성한 매장이다.
주요 제품으로 철심이 필요 없는 스테이플러, 멀티탭 플러그에 기능별 아이콘 표식을 통해 식별 가능한 태그, 중간에 홈이 있어 병 따기가 쉬운 가위 등이 있다.
앞서 고메이494는 지난 10월부터 생수·쌀·화장지 등 부피가 커 진열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필수 생활용품 56개 품목을 카드만 가지고 계산하면 상품을 차량에 실어주거나 배달해주는 바이빅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1~2일 가족을 위해 소용량 상품만 판매하는 바이스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서종원 갤러리아백화점 F&B 상품팀장은 "바이시리즈 코너는 고메이494를 찾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바이스마트 코너 역시 주방이나 생활에서의 편의성을 선호하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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