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의정부보훈지청은 22일 국가유공자 박우철 씨에 대한 보훈명예팀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박우철 씨는 월남전에 참전한 참전유공자이자 전상군경으로서 오랫동안 국가보훈처와 인연을 맺어왔으며 방송인 박경림 씨의 부친으로서 의정부보훈지청의 각종 행사와 복지사업을 10여 년 간 지원해 왔다.
특히 2005년부터는 의정부보훈지청의 이동보훈복지 명예팀장으로 활동하면서 자비로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의정부보훈지청과 함께 펼쳐왔다.
박우철씨는 “본인 또한 국가유공자로서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을 돕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당연한 일로 생각해왔다. 이제 보훈명예팀장으로서 보다 활동의 폭을 넓혀 의정부보훈지청과 함께 영예로운 보훈 실천과 국가보훈시책 확산에 앞장서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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