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공기업 최초 '경영공시 대학생 서포터즈'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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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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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민과 소통 중시하는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이 국민에게 경영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대학생 공시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남부발전은 22일 삼성동 본사 비전룸에서 이상호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대학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공시 서포터즈 'KOSPO 파워 메신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최근 정부가 강조하는 국민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경영정보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를 발족하게 됐다고 전했다.

총 2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이들은 남부발전의 경영공시 모니터링, 온라인 홍보 콘텐츠 작성 및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4개월 동안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참신하고 재기발랄한 대학생 여러분들의 아이디어와 활발한 홍보활동으로 우리회사가 국민에게 보다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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