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컴백, 포인트춤이 승부수 '유행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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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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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돌아왔다.

뉴이스트 세 번째 미니앨범 '잠꼬대' 언론간담회가 22일 서울 합정동 롯데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뉴이스트는 턱을 괴면서 다리를 흔드는 '꼬대춤'과 멤버들이 허리를 뒤로 굽혀 원을 만드는 '알람춤' 등 다양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뉴이스트는 "이번 저희 포인트춤은 중독성이 강하다. 특히 '꼬대춤'은 귀엽고 발랄해서 따라하기 쉽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춤으로 기억되고 싶다. 큰 이슈를 기대해본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 동안 뚜렷한 성과를 만들지 못했는데 이번 '잠꼬대'로 대중들에게 '뉴이스트'라는 그룹의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잠꼬대'는 씨스타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등을 작곡한 이단 옆차기의 신작으로 좋아하는 여자에게 말조차 걸지 못하는 한 남자가 잠꼬대를 통해 마음을 드러내는 과정을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다.

뉴이스트는 이날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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