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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취약계층 무료 공공 보건 의료 사업 연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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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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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공공 보건의료사업을 연중 추진해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 거점 공공병원인 충남도내 4개 지방의료원(천안, 공부, 서산, 홍성)과 연계해 척추․어깨 질환 및 인공관절, 요로 결석, 전립선 및 심혈관중재술에 대한 수술비 등 본인부담액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논산인 시민 중 65세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납부 하위 20%이하자(직장가입자 34,650원, 지역가입자 16,580원) 또는 1~3급 장애인이다.

관련 질환에 따라 해당 의료기관에서 1차 사전검진을 통해 척추․어깨 질환 및 인공관절(천안의료원), 인공관절(공주의료원), 인공관절 및 요로결석(서산의료원), 전립선 및 심혈관중재술(홍성의료원) 수술비 등에 대한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질병검사 및 수술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 혜택 제공으로 건강수준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의 경우 척추 및 어깨질환 14명, 인공관절 10명, 전립선 32명 등 56명, 올해는 8월 현재 척추질환, 인공관절, 전립선, 심혈관중재술 등 50명에게 검진 및 수술비를 지원했다.

지원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의약부서(041-746-802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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