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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사진=YTN 뉴스 캡쳐]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시리아 정부군이 다마스쿠스 외곽의 구타 지역을 화학무기로 공격해 지금까지 1300여 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 한국의 네티즌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네티즌들은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다. 이집트에 이어 시리아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일은 그만 일어났으면 좋겠다 (jsh83****)”면서 애도의 뜻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남의 얘기가 아니다. 북한을 위시한 중국, 러시아, 일본을 봐라. 아귀의 발톱을 숨기고는 있지만 그들의 생화학무기 수준은 엄청나다. 준비하자 (sole****)”, “그게 (우리의)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는 강한 의심이 들면서 더욱 끔찍하게 느껴진다. 이집트에 이어 시리아에서도 들려오는 뉴스들이 이 나라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threesu****)”며 우리의 안보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시리아 사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철저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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