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방북' 한상렬 목사 "통일은 세계인류평화 열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22 22: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지난 2010년 6월 무단 방북한 혐의로 3년간 복역한 뒤 지난 20일 출소한 한상렬 목사는 22일 고향 전주를 찾아 감회를 밝혔다.

한 목사는 이날 전주시 덕진구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열린 '한상렬 목사 출소 환영식'에서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저는 북녘에 가야 하는 소명을 받았다. 70일간 북녘에 있으며 특별한 체험을 했다"면서 "나는 목사라고 당당히 밝혔고 성서도 인용하고 예배당에서 세 번 설교했다"며 방북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세계 인류 평화의 열쇠가 우리가 하나 되는데 달렸다. 열렬히 소통하는 역사를 원한다"며 통일의 필요성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