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청두 환구중심점 오픈을 기념해 23일부터 29일까지 인천점에서 중국물산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청두 환구중심점은 오는 28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위치한 신세기 글로벌센터에 오픈한다. 이 점포는 해외 여섯 번째 점포이자, 중국 네 번째 점포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마오타이주·오량액·수정방 등 중국 3대 명주와 지역 전통주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희귀 명차로 유명한 중국 황실용 흑차 천량차를 전시한다. 더불어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다기세트인 흙으로 만든 자사호 20여종을 선보인다.
이외에 중국 유명 생활용품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펼친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MD팀장은 "이번 행사는 청두 환구중심점 오픈을 기념해 청두 및 중국의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로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지의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소개하는 차별화된 해외 물산전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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