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박형식 질투 "기분 별로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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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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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박형식 질투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박형식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광희는 22일 KBS 2TV '해피투게더3' 예능 대세 특집에 박형식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광희는 등장하자마자 '(박형식과 함께 나와) 기분이 별로 안 좋다"며 질투 어린 발언을 했다. 이어 박형식이 MC들에게 환대받는 모습을 보자 "왜 박형식만 따뜻하게 맞아주느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광희도 예전에 따뜻하게 대해주지 않았냐"고 묻자, 광희는 "내가 '해피투게더3'에 기여한게 얼만데'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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