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생활 속 알기 쉬운 보안’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콘테스트 응모작 69편 중 10편이 최종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작품 10편은 APT, 스마트폰 보안, 좀비 PC 방지, 개인 정보 보호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로 애니메이션, 그래픽, 뮤직비디오, 꽁트 등 다양한 장르로 연출되었다.
안랩 관계자는 “본선 진출작품 평가는 안랩의 심사와 UCC 시청자로부터 받은 ‘좋아요’ 추천 등 인터넷 평가를 합산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며 “콘테스트 참여자는 물론이고 평가자가 UCC 인터넷 평가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활 속 보안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들 10편의 작품은 다시 안랩의 보안/마케팅/디자인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선정된다. 안랩은 오는 9월 6일 UCC 콘테스트 본선 진출 팀 전원을 초청해 수상작 시상과 함께 수상작을 감상하는 영상제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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