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中企에 추석 특별자금 20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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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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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JB전북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전북도내 및 전북은행 영업점이 있는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추석 특별운전자금을 2000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23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대상 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이하 운전자금대출로 업체당 소요 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신용대출의 경우 최저 연 6.01%(1년제 신용등급 4+등급 기준)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추석 특별운전자금은 지속적인 경기부진에 따라 유동성에 애로를 겪고 있거나, 추석을 앞두고 원자재 결제자금 및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게 지원됨으로써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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