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까지 전력수급 위기 극복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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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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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도)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4일간) 전주관내 초·중학교 115개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원전 가동 중단과 평년보다 높은 무더위로 전력수요급증으로 최대 전력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하고자 전주관내 초.중등학교 115개교 학교장.행정실장.전기효율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기사용 효율화 방법과 추진계획에 대하여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은 대기전력 차단장치 설치 방법과 전기를 절감하고 아끼는 방법에 대한 우수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하면서 설치.운영에 대해 공유하였다.

단기적으로는 대기전력차단장치와 최대피크제어장치를 설치하여 전기사용을 절감하고, 중장기적으론 전기사용 중심에서 지역실정에 맞도록 지역난방, 도시가스 냉.난방기를 설치하는 등 다양화하여 에너지원 분산화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전기사용자의 에너지절감 기기 상시 운영 및 불필요 전등 끄기 등을 생활화하여 에너지절약 으뜸 학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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