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내달 1일까지 전점에서 가을·겨울 신상품 다운재킷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아웃도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작년 수준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중국 조류인플루엔자(AI)와 북유럽산 고급 다운 물량이 줄어드는 등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해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다운재킷 신상품 가격이 5% 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이에 가격 인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네파·밀레·에이글 등 아웃도어 브랜드 20여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