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김천혁신도시 이전 앞서 본사 사옥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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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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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산 본사 사옥 매각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수자는 안산시 반월공단 소재 민간기업이며 매각금액은 136억원이다.

공단은 이번 본사 사옥 조기 매각으로 현재 경북 김천 혁신도시에 건축중인 신사옥 건축비 및 이전비용을 확보해 혁신도시 이전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옥 매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민간기업에 매각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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