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사히신문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헌 찬성 응답 비중은 44%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아베 신조 내각이 출범한 후 실시된 조사에서는 51%였다.
개헌 반대 응답은 24%로 6%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말 실시된 여론조사에 응했던 유권자 18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이다.
개헌 발의 요건을 중·참의원 `3분의 2 찬성‘에서 `과반수 찬성’으로 낮추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헌법 96조를 개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31%밖에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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