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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흥행 돌풍 예감? 주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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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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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영화 '나우 유 씨미: 마술사기단'이 지난 주말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은 총 91만7000여명의 선택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106만8000여명.

1위는 '살인의 추억'(524만명) '추격자'(507만명)에 이어 역대 스릴러 랭킹 3위에 오른 '숨바꼭질'이 차지했다. 숨바꼭질은 주말동안 108만여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개봉 12일만에 누적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 이는 '7번방의 선물' '광해' 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장혁, 수애, 박민하 주연의 '감기'는 43만여명을 기록, 누적관객수 269만5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가 각각 32만2000여명(누적관객수 879만5000여명), 17만3000여명(누적관객수 540만1000여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은 완전 범죄를 꿈꾸는 라스베가스 최고의 마술사들, '포 호스맨'과 이들을 추격하는 FBI의 치열한 대결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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