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선미, 첫 무대 어땠나…'노출은 자제, 완성도는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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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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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앳됨을 벗고 성숙을 입은 원더걸스 선미가 돌아왔다.

지난 22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복귀한 선미는 24일 KBS2 '뮤직뱅크'와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신고식을 치르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24시간이 모자라'로 3년 7개월 만에 돌아온 선미는 바디수트로 한층 성숙한 몸매를 뽐냈다. 맨발로 무대에 오른 선미는 '각선미'라는 애칭을 확고히 굳힐 정도의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다.

손목시계를 가리키며 허리를 구부리는 댄스는 '24시간이 모자라'를 시각화한 춤으로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가 가사에 맞춰 안무를 맞춰왔던 방식을 고수했다.

가장 눈에 띄는 하이라이트는 남자 댄서와의 무대다. 특히 과한 노출을 자제하고 진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채 절제미를 유지한 선미는 탱고 선율에 맞춰 남자 댄서 무릎 위에 올라 우아한 팔 동작을 하거나 탱고를 추는 등 현대무용과 결합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선미의 늘씬한 다리보다 무대에 눈길이 가게끔 하는 '완성도'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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