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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사회복지재단이 지난 23일 서울다솜학교에서 ‘다문화교육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와 서울다솜학교 교사·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3일 서울다솜학교에서 ‘다문화교육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쿠쿠 레인보우 다문화교육지원사업’은 쿠쿠사회복지재단이 지난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의 여성과 아동들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한 후원 활동이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서울다솜학교에 방과 후 자율학습 참여학생의 석식제공 및 체험학습프로그램을 후원할 예정이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부족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쿠쿠사회복지재단은 교육프로그램 후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쿠전자는 2007년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외에 다문화여성·아동센터·장애인·여성복지시설·저소득가정에 밥솥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캠페인 사랑의 밥솥을 나눠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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