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추석 맞아 우리술 빚기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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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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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국순당은 추석을 맞아 차례주를 직접 빚어보는 '추석 맞이 우리술 첫걸음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7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삼성동 국순당 본사에서 열린다.

차례주 이야기와 차례주 빚기, 일본식 청주와 우리 청주 비교 시음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참가비는 일반인 1만원, 대학생은 무료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우창 국순당 연구소장은 "명절에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각 가정마다 정성스럽게 직접 술을 빚어 제례를 올리는 전통이 모두 사라졌다"며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하여 차례주 교실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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