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 [사진=곽부성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미남배우 곽부성(郭富城, 궈푸청)이 최근 "싱글생활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그가 이날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전민목격(全民目击)’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이같이 말하며 영화에 함께 출연한 순훙레이(孫紅雷) 소개팅 제의를 거부했다.
제작발표회에서 그가 주제곡 '나는 앞으로 계속 간다(我一直走)'를 부르자 순훙레이가 감독에게 "이 주제곡을 나에게 넘기면 궈푸청에게 여자를 소개시켜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최근 이별한 궈푸청이 오히려 "나는 지금 싱글 생활을 만끽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필요없다"며 단박에 거절해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주제곡의 가사를 인용해 "나는 내 이상을 지키며 혼자 계속 앞으로 갈 것"이라며 조금도 외롭지 않다고 거듭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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