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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수시특집> 숙명여대, 입학전형수 7개로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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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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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숙명여자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에서 전년도 전형 중 유사전형 간 통합을 통해 9개였던 입학전형수를 7개로 간소화했다.

자기주도학습우수자와 자기추천자를 숙명미래인재전형으로, 지역핵심인재와 학교장추천리더십은 숙명리더십인재전형으로, 글로벌여성인재와 외국어우수자도 숙명글로벌인재전형으로 통합했다.

전체 모집정원 대비 58%인 1381명을 이번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수시모집 1차가 9월 4일부터 9일까지, 수시모집 2차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다. 단, 수시2차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원서접수는 수시모집 1차와 함께 진행되나 논술시험일은 수능 이후인 11월 16~17일 실시한다.

수시모집 1차는 7개 전형에서 총 761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인 숙명미래인재와 숙명리더십인재 전형에서는 각 180명, 230명을 모집한다. 전년도대비 서류심사 비중을 낮췄고 면접·구술평가의 비중을 높였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숙명여대 이기종 입학처장
숙명글로벌인재는 총 130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심사 30%, 공인외국어성적 70%로 가린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 면접·구술시험 60%로 최종인원을 선발한다. 면접·구술시험은 상황지문 및 자료를 활용해 해당 외국어로 진행되는 개별면접이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올해 신설된 숙명예능인재전형은 음악대학에서 실기 100%만 반영하여 선발한다. 정원외 전형인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의 경우 일반전형에서 올해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변경됐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시모집 2차는 2개 전형에서 총 620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을 올해 500명으로 확대했다. 전형방법은 우선선발은 논술시험 70%, 학생부(교과) 30% 반영해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50%을 우선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일반선발은 논술시험 50%, 학생부 50%를 반영해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 중심으로 선발하는 학업우수자전형은 총 120명 선발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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