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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의 저주’…이선정·LJ 포함 6쌍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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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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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LJ 이혼 [사진=SBS '자기야']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탤런트 이선정과 방송인 LJ의 이혼사실이 전해지면서 SBS ‘자기야’의 저주가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이혼한 개그맨 양원경·탤런트 박현정 부부의 이혼을 시작으로 배우 이세창·김지연 부부, 귀순여배우 김혜영·배우 김성태,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 부부, 개그맨 배동성·안현주 부부가 자기야 출연 이후 남남으로 돌아섰다.

앞서 올해 초 LJ와 함께 자기야에 출연한 이선정마저 이혼하자 시청자들은 “또다시 자기야의 저주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자기야에 출연한 이선정은 “혼인신고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며 “막상 다음날 서류를 작성하는데 떨렸다. 내가 이렇게 결혼하는구나 싶어서 굉장히 많이 울었다”고 전했다.

아주경제는 지난 23일 이선정과 LJ의 파경 위기를 단독 보도했으며 26일 이미 수개월 전 이혼 절차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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