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7번째 기술장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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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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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에 일곱 번째 기술장인이 탄생했다.

특히 공채 출신 직원가운데 처음으로 기술사를 배출,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우수한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보유한 기술 공기업의 면모를 다시한번 보여줬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전기팀 이화섭씨(37.주임)가 국가기술관련 자격시험의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제100회 기술사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 씨의 기술사 합격은 지난 2005년 공사 창립이후 7번째로써 개인의 영광이면서 공사의 기술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씨는 지난 2007년 1월에 공채 2기생으로 입사한 직원으로서 ‘최초의 공채출신 기술사’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 씨는 충남대 전기공학과(96학번)를 졸업했으며 공사에 입사해 대전도시철도 1호선개통에 이바지했으며 학구열과 자기계발에 힘쓴 결과 2년 7개월 만에 기술사 시험에 합격한 것.

이 씨는 “공사 입사후 현장에서의 살아있는 경험과 이론을 접목시킨 부분이 기술사 합격에 큰 도움이 됐으며 더욱 정진해 공사와 전기철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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