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사진 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
오늘(27일) 오후 1시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군복무하는 송중기가 입소에 앞서 팬들에게 간단한 인삿말을 전할 예정이다. 때문에 춘천에는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찾은 팬들이 운집했다.
입소 전날인 26일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열린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 스케줄을 마무리한 그는 대전에서 상경한 가족들과 조촐하게 시간을 보내며 입소를 준비했다.
앞서 송중기는 소속사를 통해 "남은 기간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훈련소에 입소할 계획이다. 그동안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년 동안의 군 복무를 잘하고 돌아오겠다. 다녀와서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릴 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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