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디자인 필름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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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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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현대카드는 ‘영상과 소리를 통한 창조적 영감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현대카드 디자인 필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카드 디자인 필름 페스티벌은 현대카드가 엄선한 12편의 디자인 필름들을 상영하는 행사로, 서울 종로구 북촌로(옛 가회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이번 디자인 필름 페스티벌을 통해 건축, 디자인, 현대미술은 물론 스트리트 아트와 하이패션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디자인 필름 페스티벌에서는 행위 예술의 대모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를 비롯해 ‘요지 야마모토’, ‘임스 부부’ 등 세계적인 디자인 대가들의 면모를 필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페스티벌은 디자이너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디자이너로 꼽히는 ‘비그넬리 부부’를 다룬 '디자인 이즈 원'을 시작으로,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5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관객들이 작품에 더욱 잘 몰입할 수 있도록 객석을 회당 20석 규모로 제한했다. 행사장에는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관람 티켓은 1일권이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홈페이지(http://library.hyundaicard.com)와 현대카드 디자인 블로그(http://design.hyundaicardcapital.com), 트위터(@HyundaiCard)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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