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입대에 네티즌 "군에 간 것보다 군생활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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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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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입대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송중기의 입소소식에 팬들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27일 오후 1시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군복무한다.

송중기의 입대 소식에 네티즌들은 "몸 건강히 잘 갔다 오세요(dlqm***)" "몸 건강히 군생활 하시길 바랍니다(haw3***)" "별탈없이 몸 조심히 다녀와요. 2년동안 드라마 다시보기 하면서 기다릴게요(jhk8***)"라며 송중기의 건강을 걱정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병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군생활이 아무리 힘들어도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연예인처럼 꼼수 부리지말고 국민의 의무를 다해주시길 바랍니다(spec***)" "세븐이나 비 보고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 군대 간 거보다 군생활이 훨씬 중요하다(cjaq***)" "송중기는 제발 사고치지 않고 군생활 묵묵히 잘 했으면 좋겠다(jay***)"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일 송중기는 "남은 기간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훈련소에 입소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년 동안의 군 복무를 잘하고 돌아오겠다"는 입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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