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공포 영화 네비는 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 핵심서비스인 ‘U+NaviLTE’의 특장점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두 여대생이 MT를 가던 중 외진 시골길에서 길을 잃고 수상한 노인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이 영화 중간에 주인공들의 행동을 게임처럼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선택에 따라 7개의 영상으로 나뉘어 총 10분 동안 다른 결말로 전개된다.
LG유플러스 e마케팅팀 김대영 팀장은 “단순 이미지 방식의 온라인 콘텐츠가 아닌 흥미 있는 영상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인지할 수 있도록 네비를 제작했다”며 “향후 다양한 온라인 영상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네비 오픈을 기념해 공식 블로그인 유플러스 스토리블로그(blog.naver.com/lguplusblog)에서 ‘기묘한 일’ 이벤트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블로그에 두 사진의 다른 부분을 찾아 댓글을 남기고 영화 영상 url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스포츠카 2박3일 렌트권을 제공하고, 100명에게 모바일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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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만든 고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공포 영화 ‘네비’가 LG유플러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영화 ‘네비’를 유튜브를 통해 시청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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