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BI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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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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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가 개장 1주년을 앞두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 G-Eco를 27일 발표했다.

BI는 경기도(Gyeonggi-Do)의 G와 Eco-Friendly의 Eco를 친환경으로 상징화한 결합인데 ▲G와 새싹은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Good)농산물을 보급하고자하는 의지와 유통의 역동성을 담았으며 ▲청녹색의 E는 잎채소 ▲보라색의 C는 과실 ▲주황색의 O는 뿌리채소를 상징화했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는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면적 2만5천927㎡(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저온저장고와 냉동창고 친환경교육장 등을 갖추고 친환경농산물의 물류 도매와 학교급식 등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개발된 BI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통해 유통되는 농산물 포장재에 표시·부착해, 소비자가 쉽게 인식하고 구매 할 수 있게 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홍보물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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