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상호 양보로 남북 대화·협력 추진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27 11: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7일 남북한이 최근 개성공단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물꼬를 튼 대화와 협력을 상호 이해와 양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날 '화해와 평화, 공동 번영을 추동하는 정당한 제안'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북과 남이 개성공업지구 정상화를 위한 실무회담에서 발휘된 상호 이해, 양보 정신으로 함께 진심으로 노력한다면 대화와 협력이 적극 추진돼 온 겨레에게 더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 등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이달 18일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 담긴 제안들은 "그 어떤 사심도 없으며 북남관계를 위기에서 구원하고 하루빨리 나라의 평화와 통일, 민족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려는 진정이 깔려 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