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DS3를 앞세운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월드 랠리 팀이 독일에서 열린 ADAC 랠리 도이치랜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한불모터스]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시트로엥 DS3를 앞세운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월드 랠리 팀이 독일에서 열린 ADAC 랠리 도이치랜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팀 드라이버 대니 소르도(30세, 스페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월드 랠리 팀은 독일 랠리에서만 11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가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22일부터 25일(현지 시각)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총 16개 스테이지, 총 길이 371.86km로 소르도는 3시간15분19.4초를 기록했다. 시트로엥 DS3가 출전하는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팀의 다음 경기는 9월 12일부터 개최되는 오스트레일리아 랠리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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