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프리미엄 발신번호정보앱 ‘후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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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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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대표 임덕래)는 발신정보표시 앱인 ‘후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후후는 수신전화에 대한 발신정보를 검색해 주는 안드로이드기반 무료 앱이다. 휴대폰에 후후를 설치하면 전화가 걸려오는 즉시, 해당 번호의 정보가 표시돼 모르는 번호에 대한 불안감없이 전화를 받을 수 있다. 각종 스팸 및 보이스피싱 전화에 대한 필터링도 가능하다.

후후는 114 데이터베이스(DB)를 비롯, 전체 유선번호 중 78%(2200만건)에 달하는 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검색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발신번호를 바꾸어 문자를 보내는 경우에는 원래 번호를 역추적할 수 있다.

스팸 및 보이스피싱 번호는 ktcs가 자체 구축한 30만여 개의 악성 전화번호 DB를 통해 해당 번호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여준다. 악성 전화번호로 전화가 올 경우 “스팸신고 기록이 있는 번호입니다”라는 메시지가 화면에 뜨고 해당 번호는 다시 전화가 오지 않도록 차단할 수 있다.

ktcs 임 대표는 “후후를 통해 수신자가 원하지 않는 통화나 스팸, 보이스피싱 등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 신뢰할 수 있는 통신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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