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꾸러기 숲속교실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운동과 휴식공간으로 이용하는 공원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활용하고자 공원 내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꾸러기 숲속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꾸러기 숲속교실은 올 상반기 57회 운영, 1,057명이 참여하였고 만족도와 호응에서 호평을 받은바 있다.

또 하반기에도 지난 20일부터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란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자연생태체험과 공예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는 꾸러기 숲속교실은 숲 해설가와 공예전문가를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 유료로 운영되던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무료로 운영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박영조 시민공원과장은 “잘 가꾸어진 공원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친화적인 활동에 훌륭한 자연학습장이 될 수 있는 만큼 공원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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