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폐수배출업소 대상 환경진단·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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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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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는 9월 30일까지 지역내 수질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녹색환경닥터제’를 운영한다.

‘녹색환경닥터제’는 대학교수·환경전문가·연구원·공무원으로 구성된 12명의 환경기술지원단이 세차장과 같은 영세한 폐수배출업소를 찾아가 기술자문, 환경정보 제공 및 행정업무 안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구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 방식을 기존의 지도·단속 위주에서 탈피해, 기업의 자율관리 및 기술지원 중심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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