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7일 군청 내 민원실에서 장애인생산품판매실적 제고를 위하여 경상북도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고령군]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고령군은 27일 군청 내 민원실에서 장애인생산품판매실적 제고를 위하여 경상북도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회를 개최했다.
또한 경상북도장애인판매시설 원장 및 도 직원 등이 참여하여 실과소 방문을 통하여 행사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제도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의하여 공공기관은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경상북도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주로 생산된 제품은 사무용품(복사용지, 행정봉투 등), 장갑류, 비누, 칫솔, 화장지류, 종이컵, 토너, USB, 종량제봉투제작 등이 있다.
고령군은 성산면에 위치한 성요셉 직업재활센터에서 관내 장애인 13명이 근로장애인으로 취업하여 자립을 도모하고 있으며 박스와 장갑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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