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수시특집> 서울여대, 공동체 가치 실현할 인재 선발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여자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178명(전체 모집인원의 63.6%)을 선발한다. 그 중 학생의 인·적성, 고교생활충실도,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총 895명을 뽑는다.

수시1차 주요 전형에는 바롬®플러스인재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 I, 기독교지도자전형, 특기자전형, 실기우수자전형 등이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는 바롬®플러스인재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I, 기독교지도자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Ⅱ 등이 있으며, 학교생활우수자전형Ⅰ을 제외한 대부분의 입학사정관전형에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논술전형으로는 논술우수자전형이 있으며, 특기 및 실기 중심 전형으로 특기자전형과 실기우수자전형이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의 제출서류는 바롬®플러스인재전형에서 교사추천서(공통양식)를, 기독교지도자전형에서 목회자추천서를 받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 전형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공통양식)만 받는다. 전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인성평가를 강화해 공동체의식, 협력, 자기주도성 등을 중점 평가한다.

서울여대 박진 입학홍보처장
주요 전형 중 바롬®플러스인재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Ⅱ는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나머지는 적용한다.

바롬®플러스인재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는 서류종합평가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 심층면접 40%로 진행이 된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에서 학교 생활 전반을 평가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 I에서는 면접 없이 학생부 교과성적과 서류종합평가 점수를 일괄합산한다. 단 현대미술과, 산업디자인학과는 단계별 전형으로 면접이 별도로 있다.

사회배려대상자 선발 전형의 지원자격은 군인∙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15년 이상 재직)의 자녀와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 우선돌봄 차상위 대상자 본인 및 가족 등으로 확대됐다.

수시2차에서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Ⅱ와 논술우수자전형으로 모집한다.

수시1차 원서접수 기간은 9월 6일부터 13일까지며, 수시2차 원서접수 기간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인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다. 수시1차 및 수시2차에서 전형 및 차수 제한 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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