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18기 3중전회 오는 11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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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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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제18기 3중전회(제18기 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10월이 아닌 오는 11월에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중국중앙(CC)TV가 27일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은 이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으며 이번 3중 전회에서는 시진핑(習近平) 신지도부의 정치 및 경제 등 분야 정책의 향방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홍콩 펑황왕(鳳凰網)은 이에 대해 3중전회를 앞두고 회의에 제시할 과감한 경제개혁방안 등이 논의 중에 있지만 기득권층의 반발과 부작용을 고려할때 추진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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